앞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7일 김 변호사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제청했고, 청와대는 당초 이 대통령이 김 변호사를 후보자로 지명하기로 했다면서 조만간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.
하지만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추가 검증 지시를 내렸고, 아직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지 않은 상황이다.
재검증 지시는 범여권 강경파들을 중심으로 검찰 출신인 김 변호사가 과거 검찰개혁에 반대해 온 인물이라며 강력 반대하고 있는 점이 고려된 추가 검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.
특히 민주당 소속의 추미애 경기지사는 김 변호사를 '밀정'과 나치 전범인 '아돌프 아이히만'에 빗대며 "내란 세력에 업혀서 왜 전전긍긍하냐"고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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